[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진태현이 세상을 떠난 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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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16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저는 평안하지만 평안을 찾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은 저의 딸이 하늘나라로 떠난 지 3년 되는 날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금방 나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뜨거운 8월이 되면 왜 마음이 차가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또 추모하는 마음으로 아내와 잘 지나가길 기도해 봅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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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9개월 2주 동안의 기쁨 가득한 기억이 아직은 아물지 않았는지 멍하니 하늘을 볼 때가 많다. 하지만 사무치는 아픈 기억은 조금씩 아물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기쁜 소식이 생겨도 딸에 대한 기억은 잊히지 않을 듯하다. 언제나 좋은 쪽으로, 밝은 방향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또 "오늘은 또 좋은 날 중 하나다. 일하러 나가기 위해 새벽에 준비를 했다. 잘 다녀오겠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라"는 말로 글을 맺으며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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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태현은 2022년 아내 박시은과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불과 20일 앞두고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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