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코가 토코(19·토트넘)가 깔끔한 데뷔전을 치렀다.
7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를 떠나 토트넘과 4년 계약을 체결한 수비수 코가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클스네로스팔라시오스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여자 축구 클럽 친선전에서 선발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지독한 득점 불운으로 0대0으로 비겼지만, 코가는 비공식 데뷔전에서 깔끔한 클린시트(무실점)로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 구단은 공식 SNS에 "데뷔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한 토코"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2006년생 코가는 토트넘 남자팀 센터백인 타카이 코타와 더불어 일본 축구에서 떠오르는 신성 센터백이다.
전설 손흥민(LA FC)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에 어필한 토트넘은 남녀 A팀에 최고의 기대주를 공격적으로 동시에 영입했다.
17세였던 2023년 7월 일본 축구대표팀에 데뷔한 코가는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에 올라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현재까지 A매치 19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성별은 다르지만, 대한민국 천재 미드필더인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닮은꼴로 국내 축구팬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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