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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은 더하다. 역대 최소 경기 900만명 관중을 돌파하며 지난해 관중 기록 경신은 따놓은 당상. 젊은 여성팬들, 그리고 가족팬들이 대거 유입되며 이제 야구는 시대를 앞서가는, 건전한 문화 생활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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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격적인 일이 생겼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와이스의 아내를 향한 한 팬의 도 넘은 공세때문이었다. 이 팬은 와이스 부부가 사는 아파트 피트니스센터 직원으로 와이스의 아내과 인사를 나누고 지내는 사이였고, 와이스와 폰세의 사인을 대신 받아주기도 했는데 이 팬이 더 많은 사인을 요구하며 와이스 부부의 집을 방문해 초인종을 누르고 많은 공을 들이미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른 것이다. 이는 명백한 사생활 침해. 아무리 과일 선물을 들고 갔다고 해도, 집까지 찾아가는 건 심각한 인권 침해일 수 있었다.
또 더 많은 문제가 터지는 곳은 SNS상이다. SNS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 특히 젊은 선수들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한다. 그로 인해 피할 수 없는 것이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 잘 할 때는 응원만 넘치겠지만, 조금만 부진하면 비방성 메시지가 가득해진다. 너무 부진한 경기력이나, 구설에 오른 행동들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모르겠지만, 자극적인 욕설 등은 아무리 SNS상이라도 조심해야 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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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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