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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인 15일에도 2-2 동점이던 6회말 선발 치리노스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나서 조형우를 중견수 플라이, 최지훈을 헛스윙 삼진, 김성현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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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47경기에 등판해 김진성(62경기)에 이어 팀내 두번째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김영우는 이렇게 부상없이 풀시즌을 경험하면 내년시즌엔 필승조로 한계단 상승할 수 있다. LG에서 가장 빠른 구속의 필승조 투수를 볼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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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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