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후반기 들어 꾸준히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LG 트윈스 1라운드 신인 투수 김영우가 착실히 커가고 있다.
김영우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서 7-8로 뒤진 7회말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두 김성현을 3루수앞 땅볼, 조형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빠르게 처리한 뒤 현원회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류효승을 초구에 유격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 종료.
전날인 15일에도 2-2 동점이던 6회말 선발 치리노스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나서 조형우를 중견수 플라이, 최지훈을 헛스윙 삼진, 김성현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서울고를 졸업하고 1라운드 10순위로 LG에 입단한 김영우는 156㎞의 강속구를 뿌리는 신인으로 기대를 모았고, 마무리 훈련부터 애리조나 1군 캠프, 시범경기를 이어오며 지도를 받았고 개막전부터 1군에서 뛰었다. 한번도 2군으로 내려간 적이 없이 1군에서 내내 던지고 있다.
주로 맡은 임무가 추격조지만 전반기에 38경기에 등판해 1승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62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승리와 홀드, 세이브까지 모두 경험하면서 LG의 불펜 투수로 커가고 있다. 올스타전까지 감독 추천 선수로 나가면서 자신의 버킷리스트 하나를 벌써 채운 김영우는 후반기엔 더욱 안정된 피칭을 하고 있다.
후반기에 등판한 9경기서 승패는 없지만 8⅔이닝 동안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04의 좋은 모습이다. 피안타 6개로 피안타율 0.200이고, 볼넷 3개로 WHIP(이닝당 출루 허용율)가 1.04로 좋다. 전반기의 피안타율 0.276, WHIP 1.66보다 훨씬 좋아진 수치를 보여준다.
올시즌 47경기에 등판해 김진성(62경기)에 이어 팀내 두번째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김영우는 이렇게 부상없이 풀시즌을 경험하면 내년시즌엔 필승조로 한계단 상승할 수 있다. LG에서 가장 빠른 구속의 필승조 투수를 볼 수 있는 것.
착실하고 묵묵히 성장하고 있는 기특한 신인 투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라엘아 안녕" 장영란도 속았다… 홍진경, '붕어빵 딸' 똑 닮은 긴 생머리 리즈 시절 -
[공식]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 비하인드..“오디션으로 뽑혔다”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子, '200억 상속' 포기한 진짜 이유 "유산 아닌 부담"
- 1."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
- 2.'와 1군 0G 1루수뿐' KIA 왜 전원 2군행 파격 택했나…"컨디션 언젠가 올라오겠지? 시간 없다"
- 3.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
- 4.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5.한화 '단돈 1억' 초저점 매수 성공 한번 더?…'마이너만 565⅓이닝' 성공 굶주린 외국인 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