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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나카드는 2라운드를 앞두고 악재를 만났다. 팀의 에이스인 초클루가 빙모상을 당해 급히 튀르키예로 떠난 것. 초클루는 1라운드에서 12승6패(단식 3승3패, 복식 9승3패) 애버리지 2.038의 빼어난 실력을 펼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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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초클루를 대신 지난 시즌 크라운해태에서 뛴 황형범을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PBA 팀리그 대회 요강 제15조에 따르면, 팀은 등록 선수가 부상이나 부득이한 사유로 경기 출전이 어려운 경우 대체 선수를 지정·운영할 수 있다. 황형범이 임시로 합류했지만, 전력 약화는 피할 수 없을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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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남자복식)에 나선 응우옌 꾸옥응우옌(베트남)-신정주 조가 불과 3이닝 만에 하림의 김영원-김준태 조를 11대1로 제압했다. 2세트(여자복식)에도 김가영-김진아가 박정현-김상아를 상대로 5이닝 만에 9대2(5이닝)로 꺾고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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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라운드 최하위에 그친 휴온스는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대2로 제치고 5연패를 탈출하는 동시에 2라운드 첫 승을 거뒀다. 휴온스는 세트스코어 2-2 동률에서 들어간 5세트(남자단식)에서 로빈슨 모랄레스가 마민껌(베트남)을 11대9(11이닝) 제친데 이어 6세트(여자단식)에서 이신영이 김민아를 9대7(11이닝)로 꺾고 2라운드를 승리로 출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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