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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딸 태리, 기쁜 소식 전했다...건강 회복 후 콩쿠르 준비 "작품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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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 태리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했다.

18일 이지혜가 운영 중인 딸 태리, 엘리 SNS 계정에는 "오늘 아침엔 피아노 콩쿠루에 제출할 작품 연습 중이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피아노 연습 중인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집중한 채 피아노 콩쿠르에 제출할 작품 연습 중인 태리 양. 엄마의 음악적 DNA를 물려받은 듯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태리 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엄마 이지혜는 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언제 이렇게 큰거냐"며 감격했다.

또한 이지혜는 "컨디션이 돌아온 듯하다. 인친들 덕분에 감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6일 이지혜는 "태리가 열이 39.4까지 올랐다"면서 "응급실을 가야하나"라면서 조언을 구했던 바.

이후 이지혜는 "다행히 안 닫은 병원이 근처에 있어서 허겁지겁 와서 해열 주사 맞고 있다"며서 태리 양이 고열로 인해 병원을 찾은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와 엘리 양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