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종혁의 두 아들 탁수, 준수 형제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지난 18일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측은 "준수가 형 탁수를 위해 준비한 힐링 여행? 탁준형제 표류기"라며 선공개 했다.
이날 준수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기다렸고, 잠시 후 준수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형 탁수였다. 준수가 지난해 12월 군 제대한 형을 위해 깜짝 여행을 준비한 것.
탁수는 "저는 스물세 살 대학생 이탁수다"면서 "학교 다니고, 공연 연습도 하고 연기 전공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탁수, 준수 형제는 아빠를 꼭 닮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이런 투 샷은 처음이다"며 둘만 함께 여행하는 게 처음이라는 형제. 탁수는 "자연 보고 배낭 하나 메고 유럽 가고 싶다"며 꿈꾸는 여행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 준수는 "바다도 있다. 바다가 거의 크리스탈 급이다"고 하자, 탁수는 잔뜩 기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잠시 후 전남 순천에 도착한 형제는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준수는 고기부터 컵, 모기 퇴치제 등을 구입, 이에 탁수는 "풀빌라 가면 다 있다"면서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 "5분이면 도착한다"던 숙소는 5분을 훌쩍 넘어 계속해서 안쪽으로 이동 중이었다. 이에 준수는 "다 계획이 있다. 무인도에 갈거다"며 "형은 모르고 있다. 형은 풀빌라 가는 줄 안다"며 웃었다.
잠시 후 형제는 배를 타고 무인도로 이동, 이 과정에서 신난 준수와 달리 표정이 점점 굳어지는 탁수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형제의 여행에 관심이 모아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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