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N '한일톱텐쇼'에서 박서진이 '해리포터'로 변신해 마술과 무대를 오가며 현장을 웃음과 설렘으로 물들였다. 특히 전유진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진해성과 묘한 삼각 구도를 형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한일톱텐쇼' 62회는 '톱텐 시네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현역 가수들이 각자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판타지, 멜로, 느와르 등 장르별 대결을 펼친다. 이 중 코믹 판타지 팀장으로 나선 박서진은 마법 주문을 외우며 등장했지만, 의자에서 굴러떨어지는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무대에 오르자마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마법의 지팡이로 노래 '공주님'을 열며 꽃을 피워내는 퍼포먼스로 모두를 압도했고 꽃을 전유진에게 전해 진해성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날 전유진과 진해성은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로 커플 케미를 뽐냈다. 진해성은 로미오 역할에 누구보다 적극적이었고, 전유진은 "짝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여보여보' 무대에서는 영화보다 달콤한 호흡으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일톱텐쇼'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와 예측불허의 케미스트리로 매주 화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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