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뉴욕 양키스 'MVP 트리오'가 3타자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강타선의 위력을 과시했다.
양키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플로리다주 탬파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진행 중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2연전 첫 경기에서 1회초 1사후 애런 저지, 코디 벨린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잇달아 대포를 폭발시켰다.
2번 지명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탬파베이 우완 선발 셰인 바즈의 3구째 한가운데로 날아드는 92.3마일 커터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발사각 29도, 타구속도 112.3마일, 비거리 429피트짜리 대형 아치였다.
저지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1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서 3회초 소니 그레이로부터 빼앗은 우중간 솔로포 이후 3일 만이다.
팔꿈치 부상 복귀 후 3호이자 시즌 40호 홈런을 마크한 저지는 이 부문 AL 1위인 시애틀 매리너스 칼 롤리(47개)를 7개차로 추격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벨린저도 바즈의 3구째 한복판 92.3마일 커터를 끌어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발사각 30도, 98.5마일의 속도로 크게 포물선을 그린 타구는 펜스를 살짝 넘어갔다. 시즌 23호 홈런.
4번타자 나선 스탠트도 투스트라이크에서 바즈의 3구째 바깥쪽으로 날아드는 98.4마일 직구를 밀어 때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발사각 23도, 타구속도 104.4마일, 비거리 386피트로 시즌 13호 아치.
세 거포 모두 정규시즌 MVP 경력의 소유자다. 저지는 2022년과 2024년, 벨린저는 2019년, 스탠튼은 2017년 각각 MVP를 수상했다.
이들의 백투백투백 홈런으로 양키스는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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