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야구 감독도 마찬가지다. 경험이 부족할 때는 경기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정신 없는 시간을 보낸다고.
Advertisement
감독 역할 중 가장 힘들다는 게 바로 투수 교체. 모든 감독들이 고충을 토로하는 부분이다. 19일 KIA 타이거즈전을 보면 감독의 역할이 얼마나 힘든지 체험한 설 감독대행이었을 듯.
Advertisement
20일 키움전을 앞두고 만난 설 감독대행은 "박주성 뒤에 김선기를 붙이겠다는 플랜이었다. 김선기가 5~6회까지는 끌어가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런데 아웃 카운트 1개도 못잡고 계속 실점하는 상황이 발생할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주는 김선기가 좋으면 경기 후반에 넣을지, 아니면 일요일 경기 5선발로 투입할지 등을 계산하려 했다. 하지만 김선기가 난타를 당하는 상황에 그냥 두기도 부담스러웠다. 다른 불펜 투수들이 대기가 안된 상황에서, 김연주를 빠르게 준비시켜 투입한다고 한 게 그 시점"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설 감독대행은 "감독대행이 되고 나서 감독 출신도 계시고, 여러 야구인들과 연락을 했다.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시면서 투수 로테이션, 교체 타이밍 등을 잡는게 가장 어려울 거라고 말씀들을 해주시더라. 아무리 얘기로 해도 이해 못 할 거라고. 하면서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해주셨는데 그 말이 딱 맞다. 빠르면 빠른대로 실패할 때도 있고, 늦으면 늦은 대로 아쉬울 때도 있다. 그 부분이 가장 힘들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광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