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의 입대 전 마지막 화보가 공개됐다.
차은우는 입대 전 럭셔리 패션 하우스 생 로랑과 함께 한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날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스태프는 '(은우) 군대 보낼 때 입는 옷'이라는 문구와 차은우의 아기 시절 사진이 담긴 프린팅 셔츠를 맞춰 입고 왔다. 이는 윤산하가 지난 7월 말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올린 것과 같은 디자인이었다.
차은우는 "입대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공식 스케줄로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오늘 촬영장에 도착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나서야 직원들이 나를 배웅하는 마음으로 단체 티셔츠까지 맞춰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난다"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화보를 촬영하던 중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은 광고 등 여러 활동이 있어 머리카락을 마음대로 자를 수가 없었다"라며 "마지막 작업인만큼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컷을 남기고 싶었다. 게다가 화보 촬영인 만큼 기존에 못 보여줬던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는 "팬분들이 제 빈자리를 안 느끼도록 1~2년부터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 작품들이 있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중대장 훈련병으로 발탁될 만큼 성실하게 군 생활을 시작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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