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황보가 45번째 생일을 자축한 가운데, 비주얼 디렉터 겸 포토그래퍼 고(故) 이희철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1일 황보는 자신의 SNS에 "#816 HBD. 생일 챙겨준 나의 모든 친구들 고맙습니다. 늘 조용히 넘어가야지 하지만서도 저보다 제 생일을 더 설레여주어서 고맙다는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는 지인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현재 함께 '오만추'를 촬영 중인 솔비와 홍자부터, 오랜 연예계 절친인 산다라박과 제아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
특히 산다라박, 제아와의 만남에서는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故 이희철을 떠올리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황보를 포함해 네 사람은 '황제산토(황보, 제아, 산다라박, 토리)'라는 모임을 만들어 오랫동안 우정을 이어온 절친한 사이였다. 황보는 "분명 토리도 함께 했을 거야"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故 이희철은 지난 1월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였다.
고인의 동생은 "항상 에너지와 사랑이 넘쳤던 우리 오빠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다신 손잡을 수 없는 하늘 나라로 갑작스레 오랜 여행을 떠났다"고 부고를 전했다. 이어 "항상 가족만큼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우선시했던 오빠. 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린 사람이었고, 많은 사람들과 웃고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했던 오빠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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