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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리베르타도레스 데 아메리카에서 열린 코파 남아메리카 16강, 인디펜디엔테와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의 경기. 아르헨티나를 대표 명문인 인디펜디엔테와 칠레 명문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의 맞대결은 끝까지 마무리될 수 없었다. 경기 도중 발생한 소요 사태가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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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것은 전반 도중, 한 칠레 팬이 경기장 화장실을 부숴 타일 조각을 상대 팬들에게 던지며 시작됐다. 인디펜디엔테 팬들은 몸을 숨기려고 노력했지만, 날아오는 투사물에 머리를 맞은 일부 팬들은 피를 흘렸고,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후 경기를 관람 중이던 다른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팬들이 막대기와 콘크리트 덩어리, 의자 등을 던지며 문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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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아르헨티나 팬들은 "칠레 축구 팬들을 남미 축구에서 추방해야 한다", "지난 번에는 폭죽을 던졌다. 그때는 무거운 벌금 징계를 내렸다"라며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다만 인디펜디엔테 팬들도 칠레 팬들에게 보복성 공격을 한 사실이 밝혀졌기에 남미축구연맹의 결정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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