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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에는 안내양 유니폼을 벗은 두 소녀의 풋풋한 모습이 포착됐다. 버스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영례와 종희의 모습은, 유니폼 뒤에 감춰져 있던 평범한 10대 소녀의 맑고 뜨거운 청춘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웃고, 울고, 사랑한 우리의 100번"이라는 문구는 두 소녀의 우정과 설레는 사랑, 그리고 눈물까지 담아낼 드라마의 감성을 압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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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번 포스터는 단순히 영례와 종희의 우정만이 아니라 1980년대 청춘의 출발선을 상징한다"며 "지나간 시대를 살아낸 청춘뿐 아니라 지금의 청춘들도 함께 웃고 울며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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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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