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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단지 투수 인원을 추가하기 위해서 엔트리 한 자리를 더 쓰는 일은 의미가 크지 않다고 했다. 한화는 이날 투수 주현상을 말소하고 윤산흠을 등록했다. 투수는 13명으로 운용 중이다. 한화는 4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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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2군에서 올릴 믿을만한 카드도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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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는 1군과 달리 성적 자체는 엄청나게 중요하지 않다. 투수의 경우 평균자책점이나 피안타율 보다는 맞아 나간 타구의 스피드, 회전수, 퀵모션 등 실질적으로 싸울 준비가 됐는지 여부가 우선이다.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평가해서 1군에 추천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드러낼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지금 구성이 최선이라는 이야기다.
김경문 감독은 "이제 하루 쉬고 청백전 나가서 던진다. 한 다섯 번 정도 던지고 나면 8월 말이 된다. 그때 괜찮다고 하면 1군에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20일 콜업한 이태양도 잘 던졌다. 팀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경문 감독은 "요즘 실점이 많은 상황에서 그렇게 해주면 괜찮지 않나"며 나름대로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전=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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