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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는 손흥민이 데뷔한 시카고 파이어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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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흥민은 LA FC 이적 후 모든 경기가 화제였다. 시카고 파이어FC와의 MLS 데뷔전에서는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동점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이어진 뉴잉글랜드전, 선발 데뷔를 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아크 정면으로 파고들며 왼쪽으로 뛰어들던 마티우 초니에르에게 패스를 찔렀다. 초니에르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LA FC는 승리했다. 활약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첫 골은 터지지 않았기에, 이날 경기 손흥민의 득점 여부에 많은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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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댈러스도 이른 시점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공을 델가도가 다시 전방으로 전달했고, 이를 잡은 로건 패링턴이 슈팅을 시도했다. 요리스가 슈팅 방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며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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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활약에도 LA FC는 역전 기회까지 상대에게 내줄 뻔했다. 전반 26분 상대 역습 과정에서 팔렌시아가 박스 안에서 패링턴을 막으며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박스 밖에서 공만 정확히 건드린 것이 확인되며 페널티킥은 취소됐고, 팔렌시아의 경고 또한 사라졌다.
댈러스도 기회를 노렸다. 후반 30분 프리킥을 얻어냈고,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는 박스 안으로 전달됐으나, 공은 헤더 이후 힘 없이 요리스 앞에 떨어지고 말았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까지 계속해서 추가 득점 기회를 노렸다. 후반 40분 손흥민은 직접 박스 우측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댈러스 수비에 걸리며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LA FC가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후반 43분 박스 안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손흥민이 흘려주자, 이를 홀링스헤드가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수비에 걸리며 골대를 때렸다. 이어진 슈팅 시도도 수비에 차단됐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올린 크로스는 그대로 골라인을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7분 LA FC는 마르티네스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상대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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