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이상근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개봉 2주 차 무대인사까지 성황리 종료했다.
임윤아부터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열연, 순수 무해한 웃음과 감동으로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악마가 이사왔다'가 개봉 2주 차 무대인사까지 성황리 종료했다. 개봉주에 이어 개봉 2주 차 무대인사는 임윤아, 안보현 그리고 이상근 감독이 주말 양일간 참석해 '악마가 이사왔다'를 선택한 관객들에게 역대급 팬서비스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악마가 이사왔다' 팀은 준비한 경품을 들고 상영관 앞 열부터 끝 열까지 찾아가는 것은 물론, 열띤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이 요청하는 포즈와 멘트를 선보이는 등 진심 어린 팬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1일 이상근 감독이 작사에 참여하고 임윤아가 부른 '이사를 가며' 스페셜 트랙 OST를 틀며 무대인사를 진행해 '악마가 이사왔다' 팀은 영화가 끝나고도 무대인사까지 이어지는 여운을 전했다. 또한 무대인사 대기 시간 중 팬들의 선물들을 인증하는 모습까지 보인 배우들은 개봉주에 이어 개봉 2주 차 무대인사도 참석해 준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여자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등이 출연했고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