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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 소송 아픔을 딛고 재혼을 발표한 김병만은 아내에 대해 "개인적으로 굉장히 설레고, '내가 케어를 받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는다. 심적으로 굉장히 안정을 찾고 있고, 그런 안정을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이 사람 외에는 없다. 나를 다시 이 구렁텅이 속에서 내가 좌절한 순간에 나를 일으켜줄 사람은 이 사람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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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송인이고 하니까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게 대중들이 어느 정도까지 이해를 해줄까, 내가 어느 정도까지 이야기를 해야 사실로 믿어줄까"라면서 "카메라 없다 그러면 굉장히 심한 상태였다. 저는 엄마랑 둘이 살고 있었다. 근데 혼인신고 하자마자 그 사람이 엄마를 바로 내려보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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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이혼 소송을 하면서 변호사가 '이것 밖에 못 벌었냐. 다 어디 갔냐'고 하더라"며 "2017년에 척추 부러졌을 때도 미국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보통 아내라고 하면 찾아와야 하지 않냐. 안 왔다. 장애인이 되냐 마냐 할 땐데. 그 시점이 저 생명 보험이 가입되어 있고 나 죽었으면 이 사람 돈 엄청 벌었을거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을 포기하고 커리어를 지키면서 산거다. 방송에서는 행복한 척 한거다. 방송에서 힘든 티 낼 수 없으니까"며 "근데 녹화 전 '지난달보다 수입이 좀 적에 들어온 거 같다'고 전화가 왔다. 괴로워하고 언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 '제발 촬영 할 때는 이런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휴대폰을 던졌다. 이후 촬영에 들어갔는데, 누가 옆에서 칼로 찌르는 고통 이었다"고 털어놨다.
김병만은 "버티다 막다른 골목에 와서 '나 방송 안해도 좋다'고 결정을 했다. '이혼 소송하자'고 해서 찾아갔다"면서 "3년 간의 이혼 소송 끝에 이혼 판결을 받았다. 안 그러면 죽을 것 같았다"고 했다.
그는 "이런 정도까지의 컨디션이었는데 나를 꺼내 준게 지금의 아내다"면서 "사막에서 사람이 죽기 일보 직전이다. 그때 그냥 고여있는 물을 만난 게 아니라 생수 한 통을 만난 거다. 그것도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그런 사람이 지금 이 사람이다"며 소중한 아내를 언급하며 웃음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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