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하반기 최대 기대작 '섬총각 영웅'이 드디어 26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가요계 리빙 레전드 임영웅과 과학 덕후 궤도, 철가방 출신 셰프 임태훈이 완도 작은 섬으로 떠나, 무계획 자급자족 섬살이에 도전한다.
도착 전까지 힐링 여행을 꿈꾸던 세 사람은 "편의점도 없고 식당도 없다"는 충격 소식에 절망했다. 임영웅은 "시작부터 땀을 뻘뻘 흘리겠다"며 탄식을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낯선 환경에 던져진 섬총각들이 어떤 생존기를 펼칠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완벽한 카리스마로 사랑받던 임영웅은 꽃무늬 몸뻬 바지와 밀짚모자를 걸치고 '섬마을 임반장'으로 변신한다. 농사일부터 통발 던지기까지 척척 해내는 능숙한 모습과, 장작 때문에 눈물을 터뜨린 반전 매력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임영웅의 눈물 뒤 사연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다.
여기에 예능 장인 이이경이 깜짝 손님으로 합류해 분위기를 달궜다. 임영웅에게는 '스윗 형', 임태훈에게는 '요잘알 동생', 궤도와는 대환장 케미를 발휘하며 섬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네 남자의 티키타카 브로맨스가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임영웅 정규 2집 수록곡 '나는야 HERO'가 방송 메인 테마곡으로 최초 공개되며 섬 전경을 배경으로 한 특별판 뮤직비디오와 임영웅의 '웅플리'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과 예능을 동시에 책임질 '섬총각 영웅'은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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