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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새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줬다. 이상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외국인 선수 진용도 완전히 새롭게 꾸렸다. 숀 롱과 드완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아시아 쿼터로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 윌리엄 나바로를 품에 안았다. 무엇보다 자유계약(FA) 최대어로 꼽혔던 허훈을 품에 안았다. KCC는 더욱 막강해진 스쿼드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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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레전드'다. 코트 안팎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컴퓨터 가드'로 한국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산소같은 남자'로 팬들을 끌어모았다. 은퇴 뒤엔 서울 삼성의 코치(2012~2014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4~2015시즌부터 삼성의 정식 감독을 맡았다. 2022년 1월까지 8시즌 가까이 삼성을 지휘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2016~2017시즌)을 이끌었다. 다만, 이후 삼성 계열 프로스포츠단에 대한 지원 축소 분위기와 함께 프로농구 삼성도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재충전 뒤 KCC 코치로 돌아왔고, 2년 만에 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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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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