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소현이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소현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과 24일 효고의 아마신 알카이크 홀, 두 도시에서 2025 김소현 팬미팅 'So Good Day' in Japan을 개최했다.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김소현의 단독 팬미팅은 개최 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먼저 김소현은 오프닝 무대에서 일본 대표 히트곡 호시노 겐의 '코이'를 부르며 등장해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무대를 마친 김소현은 따뜻한 미소로 관객들을 반기며 특별한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너들은 김소현과 팬들이 직접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첫 코너 'So Fine Day'에서는 김소현이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늘 지니고 다니는 애장품부터 최근 방문한 장소, 맛본 음식까지 세세하게 소개하는 김소현의 모습은 팬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이어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So Work Days', 소통 게임 등 다채로운 구성이 이어졌다. 특히 팬 참여 코너 'So Memory Day'에서는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으로 열연한 드라마 '굿보이'의 명장면을 팬들과 함께 재연하며 헤드폰을 씌워 주고 볼하트를 나누는 등 설렘 가득한 시간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소현의 출연작 OST로 이루어진 무대는 현장에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OST '알람'을 직접 가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 김소현. 마지막 곡으로는 '우연일까?'의 OST 'Stars'를 부르며 뭉클함 속에서 팬미팅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연 종료 후에도 김소현의 남다른 팬 사랑은 이어졌다.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퇴장하는 관객들 한 명 한 명 직접 배웅하며 인사를 건넨 김소현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시 한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에 김소현은 "오랜만에 일본 현지 팬분들과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의 운을 띄웠다. 이어 "양일간 팬분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저에게도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뜨거운 열기 속에서 6년 만에 열린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소현은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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