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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2006년생 대한민국 최고 유망주인 양민혁이 선수단 전체에서 몸값이 제일 높았다. 현재 양민혁의 가치는 350만유로(약 57억원)로 평가받고 있다. 2위권과의 격차도 컸다. 베테랑 공격수인 칼럼 랑과 핵심 미드필더 존 스위프트가 공동 280만유로(약 46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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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몸값은 실력을 그대로 반영할 수가 없다. 나이, 계약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반영되기 때문에 실력을 뜻하지는 않는다. 주로 어린 선수들은 미래가 창창하기 때문에 가진 실력보다도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현재 양민혁의 몸값은 선수를 향한 기대치를 선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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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포츠머스 팬들이 양민혁에게 많이 실망해 거센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에 존 무시뉴 포츠머스 감독은 "임대 선수뿐 아니라 완전 영입 선수도 마찬가지다. 올 여름 우리가 영입한 선수들은 모두 포츠머스에서의 여정이 각기 다른 단계에 있다. 시작부터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도 있다. 그는 여름 이적시장 초기에 영입됐기 때문에 준비 과정 내내 함께했고, 이제는 새 선수 같지도 않다. 반면, 다른 선수들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그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팬들에게 선수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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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있는 무시뉴 감독이라 선수를 경기장에 투입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완벽하지 않은 상태로 출전했다가는 경기력이 떨어져 자신감이 하락할 수 있다. 무시뉴 감독은 아직 100%가 아닌 양민혁을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에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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