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김재윤(35)이 의미있는 기록 두 개 동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재윤은 지난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9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세이브를 추가하면서 역대 6번째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출전 기록도 하나 달성할 예정. 이번 시즌 53경기, 개인 통산 599경기에 등판하며 600경기 출전까지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2014년 데뷔한 김재윤은 2016시즌 14세이브를 올리며 개인 첫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투수를 맡아 21세이브를 기록했고, 2020시즌을 시작으로 5시즌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이어왔다. 특히 2022시즌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이자 리그 2위에 해당하는 33세이브를 기록했다.
김재윤은 8월에도 1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35, 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불펜의 핵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KBO는 김재윤이 6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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