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윤민수의 할리우드급 가족여행이 공개됐다.
윤민수 아들 윤후는 3일 "가족여행. 우리 엄마 아빠. 먹을텐데. 아빠 그만 가자"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민수와 전처 김민지 씨, 그리고 윤후가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민수는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아들 윤후 군을 품에 안았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윤민수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정리할 부분이 많다. 그중 하나가 집이다. 집이 매매돼야 정리되는 부분이 있어 아직 같이 지내게 됐다"며 두 달전 서류 정리를 끝내고도 아직 한집살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금 생각해보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가족끼리 모여 밥 먹고 대화를 나눠야 했는데 그걸 못한 게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좀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작년에 안 좋은 일도 있고 해서 정신과에 갔는데 불안증세가 심하게 나와서 약을 먹고 있다. 잠을 잘 못자니까 잠 오는 약도 먹는다"고 이혼사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또 "윤후는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자기가 빨리 잘돼서 기반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윤민수에 대해 서운하고 아쉽다는 마음이 있다"는 타로점 결과에 대해 "내가 일반적인 아빠는 아니다. 친구처럼 지내지만 조금 지나치고 철없어 보일 수 있다. 후가 속이 깊다"고 털어놨다.
윤후는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하며 고운 심성과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미국 명문대학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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