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내부적으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손흥민 뒤를 이어 주장으로 선임된 결정을 만족하고 있는 모습이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요한 랑게 기술 이사의 이적시장 인터뷰를 공개했다. 랑게 기술 이사는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과 기존 선수단에서 있었던 변화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기 어려운 토트넘의 여름이었다. 손흥민은 스스로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을 책임져온 선수였기에 손흥민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가 토트넘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먼저 랑게 기술 이사는 "무엇보다도 손흥민을 위해 정말 기뻤다. 그는 클럽의 전설이었고, 마땅히 받아야 할 영웅의 작별인사를 받았다. 마지막 경기를 고국에서 치르는 모습을 보았다. 모두가 그를 축하하는 장면은 환상적이었다. 특별한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그럴 자격이 충분했던 선수였다"며 손흥민이 멋지게 떠나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떠나면서 생긴 공백 중 하나는 주장 완장이다. 2년 동안 주장으로서 손흥민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동료들이 주장 손흥민에 대한 만족감이 컸다. 그 자리를 메울 선수로는 로메로가 낙점을 받았다.
랑게 기술 이사는 "팀에는 여러 명의 리더가 필요하다. 지난 시즌에 로메로가 뛴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뛴 모습을 봤을 것이다. 경기장에서 모범을 보이며 리더라는 걸 분명하게 보여줬다. 강한 성격을 가졌고,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도 뛰어본 선수다. 강력한 리더며 자연스러운 주장감이다. 손흥민의 뒤를 이을 주장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로메로는 주장 완장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주장으로서 더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며 로메로가 손흥민의 주장 자리를 잘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현재 토트넘 선수단에서 로메로만한 주장감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제임스 매디슨도 2시즌 동안 부주장이었지만 이번 시즌 큰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됐기에 주장감으로서는 적절하지 않았다. 로메로는 실력적으로도 토트넘에서 제일 뛰어난 선수기도 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로메로는 부주장을 맡은 뒤 거친 플레이와 다혈질적인 모습도 많이 사라졌다. 로메로가 부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게 느껴진 변화였다. 그 변화를 보았기 때문에 로메로가 이제는 주장을 맡아서 팀을 이끌어야 할 위치로 올라섰다. 많은 시간이 흐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긍정적이다.
로메로는 이번 여름에 토트넘과 재계약까지 체결하면서 토트넘에 대한 만족감까지 보여줬다. 로메로를 붙잡은 토트넘, 주장이 되면서 연봉도 오른 로메로, 서로에게 윈윈(WIN-WIN)이 된 결정이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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