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의 한 남자교사가 교실에 소형카메라를 설치해 여학생들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간사이TV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교토의 한 중학교 교사 A(39)가 학교에서 여학생들의 몸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영상에는 이 교사가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A교사는 5일 오후 교실 구석에 소형카메라를 설치해 여학생 5명의 옷 갈아입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로부터 '교실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촬영된 영상을 조사, A교사가 설치하는 모습을 발견해 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A교사는 "여학생들의 몸과 속옷을 보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다른 범죄 행위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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