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을 절대로 팔 생각이 없다.
최근 스페인 현지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판 더 펜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영국 더하드태클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매체인 피차헤스를 인용해 '사비 알론소가 이끄는 레알이 토트넘의 수비수 판 더 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레알은 유망한 센터백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하려 하며, 목표를 토트넘의 판 더 펜으로 정했다. 그는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눈부신 성장을 이뤘고, 레알은 그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알이 판 더 펜에게 관심을 가질 수는 있겠다만 토트넘은 판 더 펜을 절대로 매각하지 않을 생각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서 활동하며 토트넘 내부 정보에 매우 능통한 피터 오 루크는 11일 개인 SNS를 통해 "판 더 펜은 24살이고,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중앙 수비수와 왼쪽 풀백을 소화할 수 있다. 빠른 스피드를 지녀서 어떤 선수든 대인수비를 할 수 있고, 볼을 뿌려주는 능력도 탁월하다. 경기 운영에도 흠이 없는 선수다. 7000만파운드(약 1317억원)라면 판 더 펜 다리 한쪽만 영입할 수 있다. 말도 안되는 이적설"이라며 토트넘이 판 더 펜을 무조건 지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판 더 펜은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주전으로서 기량을 입증한 뒤에 2023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판 더 펜은 곧바로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가 됐다.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준의 스피드와 안정적인 볼배급, 투지 넘치는 수비를 바탕으로 토트넘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의 호흡은 탄탄했다. 로메로와 판 더 펜이 함께 나서는 날에는 토트넘 수비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곧바로 도약한 판 더 펜이다. 아직 2001년생으로 젊어서 충분히 더 발전할 여지도 있다. 레알과 같은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릴 수밖에 없다.
유일한 단점은 햄스트링과 같은 부상이 잦다는 점이다. 토트넘 이적 후에만 근육 부상으로 6번이나 전력에서 이탈했다. 유리몸 기질이 있지만 경기장에서의 존재감은 탁월하다. 특히 올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판 더 펜의 존재감은 절정에 달했다.
1대0으로 앞서고 있을 때, 라스무스 호일룬이 시도한 헤더가 토트넘 골대 안으로 향했다. 이때 판 더 펜이 몸을 날려 막아내면서 토트넘의 리드를 지켜냈다. 판 더 펜의 걷어내기가 없었다면 토트넘의 우승은 물거품이 됐을 수도 있다. 이렇게 중요한 선수가 됐기 때문에 토트넘은 판 더 펜이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아도 지키려는 것이다.
한편 레알은 다비드 알라바는 부상에서 제대로 회복하지 못하는 중이고, 안토니오 뤼디거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센터백 세대교체를 준비 중이다. 현재 리버풀의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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