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고우석이 1실점을 했으나 승리투수가 됐다. 최고구속은 95.1마일(약153㎞)까지 찍었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인 톨레도 머드 헨즈 소속인 고우석은 12일(한국시각) 열린 루이빌 배츠와(신시내티 레즈)의 트리플A 경기에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팀의 세번째 투수로 등판했는데 그에게 승리투수가 주어져 첫 승을 기록.
사흘전인 지난 10일 루이빌 배츠전에 트리플A 복귀전을 치러 1이닝을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으로 마쳤던 고우석은 이날 두번째 피칭을 했다. 당시 최고 구속이 94.3마일이었는데 이날은 95.1마일을 찍어 조금 더 좋아진 구속을 보였다.
7-3으로 앞선 6회초에 맷 실링어에 이어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선두 4번 리스 힌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B2S에서 4구째 낮게 떨어지는 80.8마일(약 130㎞)의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5번 라이언 빌라드에겐 초구에 던진 94.3마일(약 152㎞)의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며 우전안타. 그러나 6번 코너 조를 초구 88.8마일의 커터로 3루수앞 병살타로 잡아내 빠르게 6회를 끝냈다. 투구수가 단 6개.
7회초에도 등판한 고우석은 선두 7번 데이비드 웬젤에게 이날 가장 빠른 95.1마일(약 153㎞)의 직구를 던졌는데 약간 가운데 낮게 간 것이 중전 안타가 됐다. 이어 에릭 양과는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으나 볼넷. 7구째 94.8마일의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노렸으나 속지 않았다. 무사 1,2루서 레비 조던을 초구 88마일의 커터로 짧은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고우석은 브랜드 허터와 교체됐다.
블레이크 던이 번트를 댄 것을 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와 고우석에게 실점(비자책)이 주어졌다. 다행히 후속 타자를 범타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고 내려와 고우석의 추가 실점은 없었다.
경기는 12대4로 톨레도의 승리. 이날 톨레도의 선발 투수 라엘 록하트가 4⅔이닝 동안 7안타 3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두번째 투수인 슬링어가 ⅓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는데 세번째 투수인 고우석에게 승리투수가 주어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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