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도라이버'에서 주우재가 고혹적인 분홍 머리 남친으로 변신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늘 14일(일) 공개되는 14회에서 주우재가 고혹적이고 가냘픈 남친으로 변신해 우영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날은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격해 '테토인vs에겐인'의 인간 틀린 그림 찾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테토팀과 에겐팀'이 각각 꽁트를 펼치며 틀린 그림 찾기 게임으로 승패를 겨룬다.
이 가운데 '에겐팀'의 꽁트 제목이 공개되자 모두 깊은 탄식을 내뱉는다. 에겐팀이 준비한 꽁트는 '여친의 바람남이 나한테 반함'으로 우영이 금사빠 바람남으로 홍진경이 여친으로 주우재가 분홍 머리 남친으로 변신해 모두의 숨을 멈추게 만든다. 스토리가 공개되자 김숙은 "우영이가 진경이 버리고, 우재한테 가는 거야?"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고.
우영과 홍진경은 전생에 '무수저 부부'로 비록 뒤통수를 치는 배신의 연속이었지만 무수저에서 시작해 결혼까지 이어진 의리의 부부였던 것. 이에 홍진경을 속이고 결혼했던 우영이 이번에는 금사빠 바람남으로 변신해 또 얼마나 얼빠진 상황을 연출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주우재의 변신은 놀라움을 선사한다고. 요염하게 꼬아 앉은 길쭉한 다리와 가냘픈 라인은 숨을 멎게 한다. 모든 이의 눈을 사로잡는 분홍 헤어스타일과 노랑 선글라스, 새침하게 잡지로 입을 가린 채 웃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주우재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우영과 우영의 배신에 이를 갈게 될 홍진경의 분노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꽁트 '여친의 바람남이 나한테 반함'은 '도라이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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