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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갑질에 촬영장 난동 男배우 누군가 했더니..이종원, '은중과 상연' 뒤집어 놓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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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종원이 '은중과 상연'에 특별 출연했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 이종원이 특별출연했다고 밝혔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이종원은 '승재' 역으로 특별출연해 극 후반부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승재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이자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로, 심상치 않은 기류를 형성하며 흥미로운 에피소드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특히 극중 톱스타로서 갑질을 하거나 촬영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이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이종원의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이종원은 지난 2024년 '밤에 피는 꽃', '나쁜 기억 지우개', '취하는 로맨스' 등 무려 3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얼마 전 촬영을 마친 영화 '살목지'가 2026년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이종원은 '은중과 상연' 특별출연을 통해 드라마로도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종원이 출연하는 '은중과 상연'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