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승준이 윤일상의 작심 저격에 입을 열었다.
유승준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내가 둘째 아들 나이에는 반항하고 방황했다. 그때도 지금도 제 옆을 지켜준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오늘의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빚진 마음으로 살아간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뒤틀려버린 진실과 왜곡된 진심 때문에 가슴이 무너질 때도 있지만 또 힘을 내는 이유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는 내가 한국을 영리활동을 위해 가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이미 많이 행복하고 감사하다. 부디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모든 오해들이 풀리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그냥 지금 이대로도 너무 과분한 삶을 살고 있다. 감사하고 또 사랑한다"고 전했다.
윤일상은 10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유승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윤일상은 유승준의 히트곡 '사랑해 누나' 등을 만들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유승준은 열심히 하고 잘했다. 당시 인기가 지금 지드래곤 급이라고 하는데 비교도 안됐다. 지금이었으면 전세계적으로 난리났을 거다. 당시 마이클 잭슨도 춤을 잘춘다고 칭찬했다. 적당한 노래, 아주 잘하는 랩, 대단한 포퍼몬스가 있었다. 열심히 하고 잘했다"며 "유승준의 마음은 미국에 있었던 것 같다. 미국인인데 한국인이기도 한. 한국은 비즈니스가 강하고 돌아갈 곳은 미국이라고 생각해 말도 안되는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에게 한 약속을 못지켰다면 진정한 사과를 해야한다. 사과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인정할 때까지 해야 한다. 가끔 연락을 하는데 이 영상 때문에 유승준이 날 안본다면 어쩔 수 없다. 개인적으로 유승준을 미워하진 않지만 연예인으로서는 분명 잘못했다.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이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처우가 달라지는데 유승준은 사과가 시작도 안됐다"고 일침했다.
유승준은 전성기였던 2022년, 군입대를 앞두고 해외 공연을 하고 돌아오?募摸 출국한 뒤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이에 법무부는 유승준에 대해 입국금지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유승준은 2015년 미국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를 신청했다. 이 비자는 영리활동까지 모두 보장되는 비자다.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승준은 세 차례에 걸쳐 사증발급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해 모두 승소했다. 다만 법무부를 상대로 한 임국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소송은 기각당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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