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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명실상부 남자 골프 최고 권위의 대회다. 이 대회 뒤 렉서스 마스터즈, KPGA 챔피언십 in 제주 대회가 있지만 사실상 한 시즌을 정리하며 최강자를 뽑는 결승전과 같은 대회이기도 하다. 당연히 총상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난해 총상금은 무려 4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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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동안 대회를 치러왔던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를 떠나 우정힐스CC에서 내달 23일부터 열린다. 우정힐스CC는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총 21회 개최했으며 국내 최고 명문 코스. 올해는 한국오픈이 라비에빌CC 듄스코스에서 진행됐는데, 32년 만의 코스 리뉴얼 공사 때문이었다.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맞춰 최고의 코스 환경을 선수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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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PGA 투어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는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PGA 투어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35언더파) 경신과 동시에 PGA 투어 통산 11승을 달성하며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 또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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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는 "세계 여러 코스를 돌며 내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지만, 동시에 실력이 뛰어난 한국 선수들이 많아 어려운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경기 감이 좋기 때문에 이번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우정힐스CC에서 우승을 기록한 훌륭한 선수들 사이에 내 이름도 함께 올리고 싶다"고 출전 포부를 밝혔다.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 중 우정힐스CC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는 존 데일리, 비제이 싱, 양용은이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