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승우가 JTBC '한끼합쇼' 폐기 요청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15일 김남주 채널에는 "서울 3대 떡볶이 | 떡볶이 러버 김남주의 덕질 투어 (feat. 김승우)"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떡볶이 러버 김남주가 자신의 찐 단골집 떡볶이 가게를 투어하며 먹방을 하는 코너.
이날 압구정동의 첫 떡볶이 가게를 찾은 김남주는 "여기는 처음 매니저 오빠가 사다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내 단골이 됐다"며 "이 근처에 남편이 놀고 있는데 오라 그럴까?"라고 남편 김승우를 전화로 호출했다.
김승우는 전화 끊은지 2분 만에 김남주 옆에 자리하면서 "출출했는데 잘 됐다"며 "우리 배달까지 하면 여기 100번도 넘게 먹은 곳이다. 심지어 여기서 밥 먹으면 아는 사람 많이 만나서 내가 밥 값을 많이 냈다"고 털어놨다.
본격적인 떡볶이 먹방이 시작되고 김남주는 "바지가 점점 꽉 맞아가고 있다"며 "여기 술 안주로도 좋은데 술은 안 판다"며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승우는 해당 가게에 대해 "압구정의 맛, 압구정 최고"라고 5자 평을 남겼고, 김남주는 "말해서 모해"라며 엄지를 들었다.
이어 신사 시장을 찾은 두 사람은 또 다른 떡볶이 집을 찾아 오랜 단골임을 알렸다. 김남주는 "여기 연예인들 많이 오셨다"며 벽에 가득 붙은 싸인지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아까 배불리 먹었던 김승우는 또 다시 먹방을 펼쳐야하는 상황에 "출출하다고 왔다가 이게 뭐야"라며 투덜대면서도 또 즐겁게 먹었다.
이날 방송은 최근 방송 녹화분 폐기 요청 논란에 휘말린 김승우가 이후 첫 방송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9월 3일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측은 "김승우 씨가 집에 혼자 있는 상태에서 '한끼합쇼' 촬영팀이 왔다. 반가운 마음에 즉흥적으로 임하고 한 30분~40분 가량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김승우 씨가 음주 상태였다. 뒤늦게 매니지먼트에서 알게 돼 방송에 나가면 안될 것 같다 제재한 것"이라며 "방송국 예능을 촬영하는데 음주 상태에서 촬영하는 건 안되지 않나. 김승우도 깨닫고 제작진에 양해를 구해 미션을 실패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승우가 JTBC '한끼합쇼' 이진욱, 정채연 편에서 집 촬영을 했지만 돌연 촬영 폐기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승우는 우연히 찾아온 '한끼합쇼' 팀을 집으로 들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 3시간 가량 녹화를 했다.하지만 녹화가 끝날 즈음 김승우가 제작진에게 "녹화분을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제작진의 사정에도 김승우 측의 반응은 강경했고 이에 제작진은 해당 편 미션을 실패한 것으로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김승우 측의 공식 해명에 제작진은 끝내 침묵으로 일관해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한편, '한끼합쇼'는 대한민국 최고 셰프들이 평범한 가정 속 음식 창고를 탈탈 털어 만든 '선물 같은 한끼'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6일 시즌1 마지막회가 방영됐다. 현재 시즌2를 준비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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