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가 국가유공자 후손임을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16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키의 가족은 든든한 버팀목, 새로운 가족과 친해지는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키는 비 오는 날 양손 가득 짐을 들고 국립 영천 호국원을 찾아 "오늘은 좀 특별한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는 6·25 전쟁에 참전하신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 곳이다. 오랜만에 왔다"며 자신이 국가유공자의 후손임을 공개했다.
조부모의 묘비 앞에 선 키는 "잘 계셨어요? 인사하려니까 비도 그쳤다"며 조심스럽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그는 "할머니 기일이 제 생일과 같은 날이다. 그래서 2~3년간은 케이크 보는 것도 싫었다. 요즘엔 의미가 달라져 담담하게 기리며 보낸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키는 "가족이란 모든 걸 잃어도 버틸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존재"라며 대구 본가로 내려가 어머니와 만나는 모습도 공개됐다.
어머니가 정성껏 차린 밥상 앞에서 그는 "이걸 다 끓이신 거냐. X세계 아니냐"며 감탄했고, 할머니가 생전에 끓여주신 곰탕을 맛보며 "나 이거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끓여주신 거 아직도 냉동실에 있다. 진짜 너무 맛있다"고 말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는 오는 1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