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중국 3대 악녀' 서태후가 최고의 권력으로 누린 회춘 비결이 파헤쳐진다.
23일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고려대 역사교육과 조영헌 교수와 함께 배우 문정희가 출격한다.문정희는 부드럽고 중후한 목소리로 중국 청나라 말기 권력의 정점이었던 서태후의 능이 도굴됐을 당시, 입에서 '야명주'라는 빛나는 구슬이 나온 사연을 생동감있게 소개했다. 이어 문정희는 "이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 시선을 돌릴 수 없었다. 나오게 될 줄 몰랐다"면서 설렘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했다. 진짜 팬이다"면서 문정희에게 팬심을 어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죽음 직전까지도 젊음과 아름다움에 집착했던 서태후를 파헤치기에 앞서, 나이를 잊어버린 '동안 미모'의 문정희가 화두에 올랐다. 이찬원은 "초면에 '정희야' 할 뻔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심지어 '닥터 MC' 이낙준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냐"면서 화들짝 놀랐다. 쏟아지는 칭찬에 문정희는 "여기 프로그램 좀 그렇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내면서도 "제가 나이가 어려요...라고 할 순 없지만 젊게 살고 싶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문정희는 동안 미모의 비결로 '수면 관리'를 꼽았다. 장도연은 "이거 이낙준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던 것"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문정희는 "서태후를 검색하면 건강, 피부, 식단 관리 등이 나온다. 불멸의 미를 위해 서태후는 무엇을 챙겼나. 이 이야기까지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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