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단 한 달여만에 미국 무대 최고의 공격 콤비로 거듭난 '흥부듀오'가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LA FC 핵심 윙어 드니 부앙가는 22일(한국시각)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년 MLS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21, 22호골을 잇달아 쏘며 4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14일 새너제이(4대2 승)전에서 시즌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한 부앙가는 2경기만에 시즌 2호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30라운드 샌디에이고(1대2 패), 20라운드 순연경기 솔트레이크(4대1 승)에서 각 1골씩 넣은 부앙가는 4경기 연속골이자 4경기에서 총 8골을 폭발하는 절정의 득점력을 이어갔다.
28경기에서 22골을 넣은 부앙가는 샘 서리지(내슈빌·31경기 21골)를 따돌리고 득점 선두인 'GOAT'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22경기 22골)와 동률을 이루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또한, 이날 해트트릭으로 2023시즌 20골, 2024시즌 20골을 묶어 3시즌 연속 20골 고지를 밟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부앙가의 20호골을 도운 건 다름아닌 손흥민이었다. 전반 14분 브라얀 베라에게 선제실점해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 1분,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좌측 공간으로 달려가는 부앙가에게 패스를 찔렀다. 공을 잡은 부앙가가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갈랐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호흡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18일 솔트레이크 원정경기에선 부앙가가 손흥민의 3번째 골을 도왔다. 둘은 이날 득점을 합작하고나서 공중에서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전에는 나란히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가 하면, 동반 앞 구르기도 하는 등 매경기 새로운 합동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추가시간 3분 그림같은 왼발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뽑았다. 직전 솔트레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로, 시즌 총 득점을 6골(7경기)로 늘렸다.
부앙가는 후반 28분 손흥민이 기점이 된 역습 찬스에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고, 42분 역습 상황에서 쐐기골을 박았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교체로 물러났다. 부앙가가 팀내 최고 평점인 9.3점, 손흥민이 0.1점 모자란 평점 9.2점을 각각 받았다. 손흥민은 드리블 성공 2개, 키패스 7개, 지상경합 성공 4개, 유효슛 3개 등을 기록했다.
LA는 흥부듀오의 동반 활약에 힘입어 3경기 연속 4골을 넣는 막강화력을 뽐냈다. 최근 3연승으로 승점 50을 기록하며 서부지구 4위를 지켰다. LA는 이날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 시즌에 해당하는 MLS컵 진출을 확정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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