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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질 경찰은 여성의 신고에 따라 최근 파라나주 쿠리치바에 있는 한 주택을 급습해 51세 피의자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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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피해자는 감금된 채 세 자녀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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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그는 내가 관계를 원한 것처럼 행동하라고 강요했다"며 "2~3개월에 한 번씩 그런 일을 해야 했으며 총 30번이 넘는 것으로 기억한다"고 진술했다. 또한 "남성들도 내가 강제로 끌려온 것을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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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본인 이외에 아무도 나를 가질 수 없다면서 헤어지면 죽음뿐이라고 협박했다"고 덧붙였다.
이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은 피의자를 체포한 후 현장에서 감시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저장된 학대 영상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집 안 곳곳에 설치된 CCTV로 피해자를 24시간 감시했고, 외출도 거의 허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현재 강간, 감금, 협박, 심리적 폭력 등 7가지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100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와 그녀의 자녀들은 현재 안전한 장소로 옮겨져 보호 조치를 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