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미국 무대에서 짧은 시간 만에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골을 넣는 스타플레이어가 아니라, 구단 안팎을 모두 바꿔버린 슈퍼스타라는 걸 미국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미국 LA 타임즈는 23일(한국시각) ''정말 훌륭한 인간' 손흥민, LAFC에서 단순한 골 그 이상을 제공하다'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이 LAFC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설명했다.
손흥민은 아시아 역대 최고의 슈퍼스타지만 차가운 슈퍼스타가 아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선수가 되고 있는 중이다. LA 타임즈는 '손흥민은 7경기에서 6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성격과 친절함으로 LAFC의 문화를 바꿔놓았다'고 극찬했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LAFC 동료들과 코칭스태프가 손흥민이라는 선수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너무 좋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매체는 '동료들과 스태프들은 '손흥민은 경기력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놀라운 선수'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답지 않은 털털함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은 프로다운 태도와 사교성 그리고 실력으로 팀을 아예 다른 팀으로 만들었다.
손흥민이 가져온 상업적 파급력도 주목된다. LAFC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이자 현재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카를로스 벨라조차 손흥민에게 직접 사인을 요청했다. 벨라를 기념하는 자리였지만 오히려 벨라가 손흥민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슈퍼스타라는 증거다.
LA 타임즈는 '벨라가 (사인을 요청한) 유일한 사람이 아니다. 벌써 팬들이 LAFC 훈련장 밖에 모이기 시작했고, 일부는 몇 시간을 기다리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 인형, 사진, 종이에 손흥민의 사인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훈련장에서도 이런 파급력을 가져올 정도니 손흥민은 구단에 많은 재정적인 이점을 가져다주고 있는 중이다. 이미 LAFC에서도 SNS와 유니폼 판매량을 통해 손흥민 효과를 조명한 적이 있다.
그러나 손흥민의 진정한 가치는 경기장 안에서 확인되고 있다. 그는 합류 이후 7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드니 부앙가와 함께 구성한 공격 조합은 이미 MLS에서 가장 위력적인 공격 라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덕분에 LAFC는 플레이오프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상황이다. 실제로 MLS 사무국이 발표한 최근 파워랭킹에서 LAFC는 불과 한 달 전 10위에 머물렀지만, 손흥민의 맹활약 이후 단숨에 6위까지 도약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과 부앙가가 LAFC의 우승 희망에 다시 불을 지폈다'고 평가할 정도다.
손흥민 덕분에 밝아진 구단 분위기, 엄청난 실력으로 가파른 성적 향상, 그리고 경기장 밖에서는 대단한 상업적인 수완까지.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이런 활약이라면 돈이 절대로 아깝지 않은 영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에 LAFC가 손흥민과 함께 우승이라고 한다면 곧바로 구단 레전드 반열에 올라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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