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구본승, 김숙과 '10월7일 결혼설’ 직접 밝힌다...고가장비 선물→영상편지까지

by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구본승이 '10월 7일 김숙과의 결혼설'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10월 7일 결혼설'에 휩싸인 김숙의 썸남 구본승이 출연한다.

김숙과 역대급 가상부부케미를 보여줬던 '전남편' 윤정수와 함께 옥탑방에서 삼자대면한 구본승. 그는 김숙과의 10월 결혼설에 관한 입장 발표를 예고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김숙의 썸남'으로 거듭난 구본승이 오만추 섭외 비화를 밝혀 옥탑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그동안 숱한 연애프로그램 섭외를 거절해 온 구본승이 '오만추' 제작진으로부터 김숙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것.

이를 잠자코 듣고 있던 김숙은 "오빠, 저 때문에 오만추 출연하신 거예요?"라며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구본승을 향한 김숙의 특급 내조도 밝혀져 눈길을 끈다. 유튜브를 준비하던 구본승에게 김숙이 고가의 카메라 장비를 선물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

심지어 구본승이 카메라를 선물한 김숙에게 개인적으로 영상 편지를 보낸 사실까지 밝혀져 옥탑방이 발칵 뒤집힌다. '프로 연참러' 주우재는 "이게 연애 아니에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송은이도 "이건 프러포즈다"라며 본숙커플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김숙은 구본승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영상 편지를 보낸 이유를 묻는데. 옥탑방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구본승의 핑크빛 직진 대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