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김숙이 사회를 맡고, 다니엘 린데만이 축가를 부르며 '비정상회담' 의리 라인이 총출동한다.
5일 김숙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숙이 오는 11일 줄리안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숙과 줄리안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현재 JTBC '톡파원 25시'에서도 함께 출연 중이다.
줄리안의 결혼은 이미 지난 1월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 신혼집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10월 예식을 확정했으며, 예비 신부는 5세 연하의 한국인 여성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교제 후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은 11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김숙, 축가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맡는다. 줄리안이 과거 함께 출연했던 JTBC '비정상회담' 멤버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훈훈한 의리가 돋보인다.
줄리안은 2014년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진짜 사나이',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또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최근에는 '비정상회담' 동료 타일러 라쉬와 함께 외국인 방송인들을 위한 소속사 '웨이브 엔터테인먼트'를 공동 설립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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