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전쟁 중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롤링스톤은 '21세기 최고의 노래 250선'을 발표했다. 뉴진스의 데뷔곡 중 하나인 '하입보이'는 206위로 당당히 순위권에 올랐다.
롤링스톤은 '하입 보이'에 대해 "젊은 세대의 문화와 짝사랑의 설렘을 전염성 강한 매력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입 보이'는 신선하고 현대적인 사운드에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풍긴다"라며 "다섯 명의 멤버들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3분이 채 안 되는 러닝타임 속에서 각자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선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하입 보이'는 뭄바톤(Moombahton)과 일렉트로 팝(Electropop)을 결합한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특징인 뉴진스의 데뷔곡으로, 2022년 8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7억 회 이상 재생됐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여전히 순위권에 들 정도로 크게 사랑받고 있다.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계약 위반으로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며 독자 활동을 선언했고, 어도어는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등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독자활동이 금지됐다. 결국 뉴진스는 활동중단을 선언했고, 이달 30일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 1심 선고기일이 열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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