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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공개 디스 "어딜가나 물흐리는 동네아저씨"[SCi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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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세무사 남편 문재완을 공개저격했다.

이지혜는 9일 자신의 계정에 하와이 여행기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공항에서 잠든 문재완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팔짱을 낀 채 의자에 앉아 잠든 남편을 보며 "어딜가나 물 흐리는 동네 아저씨"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이지혜는 "아저씨 잠 깨셨음"이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남편과의 깨볶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지난달 30일 가족들과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그는 이 과정에서 "H항공 다시는 안탈 예정이다. 남편 아이릉 헤어져서 탔다"고 H항공 서비스를 공개적으로 비난해 관심을 받았다.

이지혜는 2017년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간의 위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의는 "의도와 달리 남편을 깎아내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주1회 부부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이후 이지혜는 문재완과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무사히 극복했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