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에픽하이가 연말 공연을 앞두고 또 한 번 '패러디 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를 모티프로 한 이번 패러디 콘셉트가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 속 에픽하이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으로 완벽 변신했다. 파스텔톤의 미래적 색감과 과장된 비주얼 그리고 무대 의상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마치 AI로 만든 이미지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이는 실제 촬영과 후반 수작업으로 완성된 결과물로 멤버들이 직접 디렉팅에 참여해 웃음과 디테일을 완벽히 살렸다.
그간 연말마다 패러디로 화제를 몰고 다닌 에픽하이는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패러디한 '선웅 업고 뛰어', 영화 파묘를 변주한 '파티' 콘셉트 등 매번 유행을 찌르는 감각으로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올해는 케이팝 세계관을 정면으로 비틀며 '케이팝 되는 형들스'라는 제목 그대로 자신들만의 유머를 극대화했다.
특히 포스터 속 멤버들의 표정과 포즈는 그야말로 '케이팝 그룹 클리셰'를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 팬들 사이에서는 "이건 진짜 전설 남겼다", "케이팝 씬을 이렇게 찰지게 패러디할 수 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EPIK HIGH CONCERT <케이팝 되는 형들스>'를 개최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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