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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은 "볼 때마다 느끼지만 실물이 훨씬 예쁘다"며 두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오나미에 대해서는 "연예계 생활 40년 동안 키스를 한 사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는 과거 '개그콘서트' 40주년 특집 코너 '추억의 책가방'에서의 연기를 언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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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또한 "저도 감동 많이 했다. 선배님과 만나는 자리는 있지만 연락을 주고 받지는 못하는데, 선배님이 '야 너 이거 나오는 거 봤다'라고 연락해서 응원해주신다. 다들 그런 거를 스치지 않냐. 너무 감사하다"며 "선배님이 후배들에게 마음을 먼저 열고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걸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이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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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말 많은 사람이 왔다. 나는 끼가 없으니까 '내가 여기서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전유성 선배님이 '너 진짜 개그우먼 하고 싶냐. 그러면 그 꿈 놓지 말고 꼭 붙잡고 있어봐'라고 하셨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선착순, 붙들고 있는 거니까 끈기 하나로 붙들고 있어보자 했는데, 그러다보니 새로운 기회가 생겨서 운 좋게 (코미디언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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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유성은 지난 9월 25일,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희극인장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