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결혼식장이 공개됐다.
11일 축구 해설가 박문성은 "행복하길"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튜브는 턱시도를 차려입고 훈훈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14kg을 감량한 결과, 완벽한 턱시도 핏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 류현경도 "곽 장가가는 날 만세!!"라는 글과 곽튜브의 손을 잡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린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곽튜브는 오늘(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 공무원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곽튜브는 앞서 "혼전임신으로 인해 예정보다 결혼식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라며 겹경사를 밝히기도.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