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홍진영이 특유의 유쾌함으로 루머에 정면 대응했다.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녹화에는 조정치 정인 윤하정이 함께 했다.
홍진영은 이날 '똥배 논란'을 불러온 영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홍진영은 "원래는 날씬한데 영상에서 배가 부각 되게 찍혔다"며 댓글에 임신설까지 돌고 있어 억울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돌싱포맨'은 "진짜 똥배 아니냐"며 의심했고, 홍진영은 "논란을 만든 실크 치마를 찢어버릴 예정"이라며 분노했다.
정인은 조정치처럼 병약한 타입의 남자를 좋아해 결혼했지만, 막상 결혼해 보니 힘든 점이 많다고 털어놨다. 정인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도 오히려 조정치가 더 많이 누워있었다며 폭로했고 심지어 "부부싸움 할 때 상 엎을 힘조차 없어 고사리를 집어 던지더라"고 말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후, '최근 심쿵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진영은 드라마에서 주지훈을 봤을 때 '심쿵'했다고 고백해 여자 게스트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정인에게도 "남편 조정치가 언제 가장 섹시하냐" 묻자 정인은 "그냥 아침에 건강하게 제시간에 일어나기만 해도 섹시하다"고 읊조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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