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을 잃은 후 깊은 슬픔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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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은 지넌 16일 개인 계정에 "울 애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기 시절의 벨이 품 안에서 곤히 잠든 모습과, 한쪽 귀가 내려간 채 배정남을 바라보는 벨의 해맑은 얼굴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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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정남은 "보고파서 숨을 못 쉬겠네"라는 짧은 글을 덧붙이며, 여전히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반려견 벨은 지난 2022년, 목 디스크로 인해 전신마비 위기에 처했으나 배정남의 지극한 간호와 재활 치료 끝에 기적적으로 다시 걷게 된 사연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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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달 29일, 배정남은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했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 강아지 나라로 떠났습니다"라며 벨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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