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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푸른 눈을 가진 딸을 낳고 싶었다"며 시술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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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나도 임신 전에 제모했으니 우리 애들은 털이 없겠네", "독일어를 배웠으니 우리 애들은 태어날 때부터 독일어를 알겠지", "이래서 교육이 필요한거다" 등의 비꼬는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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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닌이 많으면 갈색 또는 흑갈색 눈, 반대로 적으면 푸른색, 회색, 녹색 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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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일부는 수분 만에 갈색 눈을 푸른 눈으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빠르다. 하지만 이러한 시술은 DNA를 바꾸지 않으며, 태아에게 눈 색깔이 유전되는 것과는 무관하다. 전문가들은 해당 여성의 주장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각막 혼탁, 외상성 눈 손상, 선천적 홍채 결손 등으로 눈의 외관이 비정상적인 환자들에게 심미적 보정을 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면서 "미용 목적의 시술은 자칫 감염, 각막염, 각막 부종, 각막 혼탁, 시력 저하 또는 실명 위험, 색소 확산이나 변색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