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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요가원 운영 2달차..직접 '돌돌이' 미는 현실 원장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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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을 성실히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회원들의 수업 후기와 요가원 내 전경 사진을 공개했다.

여러 수강생들은 이효리와의 수업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효리가 요가원의 카운터를 지키고 있는 모습, '돌돌이(롤 테이프 클리너)'로 요가원 내부를 청소하며 가꾸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를 열었다. 이효리가 직접 진행하는 요가 클래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9월에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는데, 수강권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0월부터는 정기 수강권 제도도 도입했다. 이효리는 새벽 6시 30분 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과, 8시 30분 부터 9시 30분까지 하루에 총 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