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김재원 전 KBS 아나운서가 '동치미'를 통해 퇴직금을 공개한다.
2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아나운서 김재원, 아침마당 명퇴 후 받은 퇴직금 최초공개?! MBN 251025 방송"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김재원은 "제 퇴직금은 아직 따끈따끈하다"며 "제가 7월 31일 퇴사하고 8월 13일 오후 1시 41분에 퇴직금이 입금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규상 퇴사후 14일 이내에 입금해준다"면서 "그 즉시 저는 퇴지금 명세서를 아내에게 보냈다"고 말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많은 개인 방송 운영자들이 제 퇴직금에 관심을 갖더라. '김재원, 명예퇴직금 25억원 받았다'라는 말부터 '30원이다', '제주도 우도에 카페를 차려 카페가 대박났다'라는 소리까지 있다"면서 "그 중에 맞는 말은 하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심지어 시청자 몇 분이 제게 이메일로 '카페 주소 알려달라', '우리 어머니가 정말 가고싶어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퇴지금을 공개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김재원이 출연한 이번 방송은 오는 2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원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약 12년간 KBS 1TV '아침마당'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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